신행정수도 건설특별법 헌법소원 사건의 선고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35분 현재 대표적인 신행정수도 수혜주인 계룡건설[013580]이 8%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라공조[018880], 동양백화점[027390]등도 1% 이내 강세다. 또한 현대산업[012630], LG건설[006360] 등도 1∼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충남방적[001380]은 3%대 약세고 영보화학[014440], 우성사료[006980]등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가운데 선고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