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LG전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1일 김문국 대신 연구원은 LG전자 8월 실적 코멘트 자료에서 휴대폰부푼 성장성을 주목하라고 강조하고 3분기와 하반기 매출 전망치를 각각 0.3%와 0.8% 올리고 내년 순익 전망치를 3.2%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7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LG전자 영업이익이 3분기에 저점을 치고 내년 1분기까지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