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항공사들이 추석 연휴동안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지의 주요 관광지 노선을 중심으로 임시편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추석연휴 일본과 중국, 동남아지역 노선에 총 49회 임시편을 편성하고, 아시아나항공도 22편의 임시편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마카오항공과 케세이퍼시픽항공 등 외국항공사들도 추석연휴 특수를 노려 임시편 편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