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위 조사관, 서정갑씨 명예훼손 고소
김씨는 소장에서 "서씨는 과거 간첩누명을 쓰고 투옥된 본인의 경력을 왜곡, `간첩 전과자가 군 사령관을 조사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게재된 광고를 지난 7월21일자 일부 신문에 각각 실어 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김씨와 현씨는 이날 중 서울중앙지법에 서씨를 상대로 각각 5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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