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17일 노인과 부녀자 등 21명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유영철씨 사건을 형사합의21부(황찬현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13일 유씨에 대해 살인, 사체유기, 공문서 위조 등 10가지 혐의로 기소하고 같은 날 사체 손괴, 사체 은닉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