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 48%는 2004아시안컵축구대회 결승에서 일본의 우승을 예상했다.

6일 스포츠토토㈜가 발표한 축구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 현황 중간 집계결과에따르면 전체 투표자수 27만4천488명 중 47.8%(12만9천827명)가 일본이 아시안컵 결승에서 중국을 따돌릴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는 36%로 집계됐고, 나머지 16.7%는 승부를 가리지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갈 것으로 내다봤다.

스코어별로는 일본의 2-1승리가 15.3%로 가장 많았고 중국의 2-1승리(12.1%),중국의 1-0승리(10%)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축구토토 스페셜 3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7일 오후 8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서울=연합뉴스) buff2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