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우량주로 구성된 스타지수의 하락률이 23.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증권전산에 따르면 지난 1월26일 도입된 스타지수는 지난 20일까지 23.7% 떨어져 같은기간 20.5% 하락한 코스닥 종합지수 하락률을 웃돌았습니다.

종목별로는 국순당 하락률이 57.9%로 가장 컸고, 네오위즈와 소디프신소재도 각각 56%와 46%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위원회는 휴대폰과 LCD관련 우량기업들이 IT경기 우려와 맞물려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스타지수도 하락폭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