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 기계업종 주가가 올 4분기 고점을 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CL 분석가 모텐 폴센은 일본 기계업종 분석자료에서 주문이 2년 반 동안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시장 가치가 현 사이클이 시작된 이래 45%나 증가했다고 지적하고 차츰 고점에 다가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개 랠리고점은 주문 사이클이 정점을 치기 3개월 전에 형성된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만약 주문 추세가 내년 1분기 꺾이는 경우 올 4분기가 기계업종 주가 고점이 될 것으로 전망.

주가 조정 리스크가 추가상승 가능성을 압도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수익 모멘텀보다 밸류에이션에 더욱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스미모토 중공업,쿠리타 워터,아사히 다이아몬드 등을 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