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1일 시작된데 대해 이라크를 위한 '중대한 진전' 이라며 환영했다고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은 후세인 정부가 저질렀던 극악무도한 행위를심판하기 위해 이라크 국민이 후세인을 이라크 법정에 세운데 대해 기뻐했다"면서후세인에 대한 재판은 이라크 국민이 후세인의 잔인한 독재라는 어두운 과거를 끝낼수 있도록 하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zitr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