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설, 철저히 조사해 책임묻겠다"

입력2004.07.01 15:14 수정2004.07.01 15:14

노무현대통령은 일부언론에 보도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의 인사청탁설과 관련해 철저히 조사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노대통령이 인사청탁설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노대통령은 이번건과 같이 제기된 민원이 중요도에 따라 별도 보고되지 않은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고 이에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그 원인이 업무 시스템에 있는지 업무담당자의 잘못인지 정확하게 조사해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응분의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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