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은 110만화소 폴더형 `인테나 디지털카메라폰(모델명:IM-73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IM-7300' 모델은 안테나가 내장된 세련된 형태의 디자인을강조했으며 휴대전화를 열지 않고도 외부 LCD를 보며 간단히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고 SK텔레텍은 밝혔다. 또 4배줌과 9컷 연속 촬영, 접사촬영, 셀프타이머, 화이트 밸런스, 감도 및화질 조절 등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며 흑백과 모자이크 등 18개 색상 및 질감으로사진을 꾸밀 수 있는 특수효과 기능과 다채로운 배경화면을 제공하는 액자넣기 기능도 탑재됐다. 특히 캠코더 촬영과 MP3, 64화음 벨소리, VOD(주문형 비디오) 및 MOD(주문형 음악) 서비스도 지원되며 `Mbank'기능 등을 탑재해 신용카드와 현금카드, ID출입증으로 이용할 수 있고,예금 조회 및 이체, 납입 등 은행업무도 해결할 수 있다. 또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기능을 탑재하였으며, 보호자와 연결되는 긴급호출 서비스도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 kk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