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 클로델''여왕 마고' 등에 출연한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48)가 외도를 이유로 동거남인 장 미셸자르와 헤어지겠다고 선언했다. 아자니는 24일 발행된 주간지 '파리 마치'와의 인터뷰에서 자르가 영국 여배우와 외도한 사실이 드러나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자니는 음악가인 자르와 2년 전부터 동거해 왔으며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