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4일 닛케이 225지수를 기준지수로 활용해 안전하게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가지수연계상품(ELS)인 '도이치 주가연동채권투자신탁 C-1호'를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이치 주가연동 채권투자신탁 C-1호'는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국가유공자와 65세 이상의 노인 등은 생계형으로 가입,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있으며 만기가 1년이어서 세금이 우대된다. 상품 구조는 만기의 닛케이 225지수가 다음달 5일의 기준지수보다 10% 이상 올라가면 연 7.5%의 수익이 발생하고,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이 보존되도록 설계됐다. 닛케이지수가 10% 이내에서 올라가면 상승률의 75% 만큼의 수익률이 적용돼 닛케이지수가 5% 올라갔을 경우 연 3.7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