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득점과 도루, 볼넷에서 메이저리그 최고기록을 보유한 리키 핸더슨(45)이 독립리그로 복귀,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핸더슨은 3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뛰었던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의 뉴어크베어스와 계약했다. 개인통산 2천295득점과 1천406도루, 2천190볼넷으로 역대 메이저리그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핸더슨은 지난해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56경기에 출장해 8홈런 등 타율 0.339로 애틀랜틱리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뒤 같은 해 7월 빅리그LA 다저스에 합류, 30경기에서 2홈런 등 타율 0.208과 5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뉴어크AP=연합뉴스) chil881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