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15일 한국의 총선에 대해 한국 민주주의의 힘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한국 민주주의의 역량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총선에 대한 우리의 최종 입장은 마지막 개표결과가 나온 뒤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k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