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14일 오전 종로3가 지하철역에서 유권자의 17대 총선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바른사회 시민회의는 "공명선거,정책선거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권자인 국민들은 17대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도 오후 대학로 일대에서 공명선거 및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총선청년연대, 총선대학생연대 등 12개 단체 소속 회원 50여명은 오전 종로 삼성타워 앞에서 "촛불정신을 되살려 투표하자"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탄핵무효국민행동도 오후 7시 30분께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탄핵무효와 4.15 투표참여를 위한 문화제 및 촛불탑 밝히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