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올해 태국 GDP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CL 분석가 토니 나프테는 태국과 관련해 4분기 GDP성장률이 연율기준 11%에 이르면서 올해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투자가 전년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GDP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전망치를 8.1%에서 8.4%로 상향 조정. 내년에도 내수 수요가 GDP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나 그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내년 GDP성장률 전망치는 5.6%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