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0일 JP모건증권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건조 시설 부족으로 선박 가격이 현 수준에서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선박 가격 모멘텀과 최근 주가 조정을 고려할 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판단. 현 수준에서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하고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