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했다. 9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4년 3월물은 전날보다 1.00포인트가 떨어진 117.10으로 출발, 0.90포인트(0.76%) 떨어진 117.2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3천335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1천368계약, 1천840계약을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6만707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만5천358계약이 줄어든 8만2천587계약이었다.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높은 콘탱고(0.38)로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