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2.05포인트(0.22%) 내린 905.38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2.57포인트(0.58%) 상승한 440.21에 마감됐다. 심리적 저항선인 900선을 넘어선데 따른 경계성 매물과 기관투자가의 프로그램 순매도 금액이 2천억원 가량 출회한 탓에 이날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외국인은 이날도 3천3백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최근 나흘동안 2조8백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