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시황] (5일) 동양제철화학 폭설호재로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의 집중 매수에도 불구하고 추가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5포인트(0.23%) 내린 905.38에 마감됐다.
전날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인데다 900선 이상에서 경계매물이 꾸준히 흘러나온 결과 소폭 조정받았다.
외국인은 이날도 3천3백억원어치 이상의 주식을 거둬들였다.
인텔이 1분기 실적을 하향조정한데 영향받아 삼성전자가 0.8% 내렸다.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은 2%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은행주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국민은행 우리금융 신한지주 외환은행 등이 1%미만의 약세였으며 하나은행은 2%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LG투자증권이 3.67% 오르는 등 증권주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삼성화재 LG화재 현대해상 등이 2∼3%씩 올랐다.
지주회사와 우량자회사를 둔 모회사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LG가 7%대, 삼성물산이 5%대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한화는 11%이상 치솟았다.
염화칼슘 제조업체인 동양제철화학은 폭설이라는 재료를 만나 3%이상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