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집중투자펀드들의 보유 현금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대만은 MSCI 상향 조정 기대감으로 외국인을 유혹할 것으로 평가됐다. 5일 크레디리요네(CLSA) 자금흐름 분석가 크리스 로벨로는 1월 아시아 펀드에 유입된 자금이 자산의 8% 정도로 상대적으로 적은 가운데 현금 비중도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는 추가 매수가 전적으로 자금유입에 달려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 그러나 대만 증시의 경우 MSCI 투자제한계수(LIF) 상승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시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비중확대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