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다. 5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0.61p 내린 906.8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2.18p 상승한 439.8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 매수와 프로그램 매도가 맞서고 있는 가운데 지수는 보합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보이며 방향 설정을 모색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655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3억원과 23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500억원 순매도.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전력,LG전자,삼성SDI,하나은행 등이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소폭 하락중이다.반면 국민은행,현대차는 강보합. 하이닉스가 1만원을 넘어섰으며 삼성물산은 8% 넘게 오르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NHN,옥션 등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특히 증권사의 매수 추천이 나온 아시아나항공이 4%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플레너스,LG마이크론도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큰 상황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