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이달말 정년퇴임하는 교원 2천5명에 대해 정부 포상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완호 한국교원대 총장과 서인석 전 서강대 총장이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을 받으며 △나찬원 인천 동명초 교장 등 7백80명은 황조근정훈장 △석영희 경기 의정부 민락중 교감 등 4백36명은 홍조근정훈장 △최상돈 경북대 교수 등 3백5명은 녹조근정훈장 △노개진 서울 보성고 교사 등 2백56명은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다. 또 박평도 전남 무안북중 교감 등 1백4명에게 근정포장이 주어지며 △조남돈 국민대 교수 등 34명에게 대통령 표창 △전순자 경남 김해중앙여고 교감 등 45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김치국 부산 신곡초 교사 등 43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