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기아차에 대해 목표주가 1만6,000원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김상익 대신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올해 모닝과 /피칸토에 이어 승용부문에서 JB(리오 후속모델) 출시 등 신차 효과를 기대한 가운데 영업익의 경우 14.1% 증가한 9천26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주 5일 근무제 등 핵심 이슈들이 타결돼 지난해보다 상당부분 안정된 노사관계를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주가는 영업실적 호전 추세와 오버행 해소 과정을 통해 상승 추세를 보일 것.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