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추세에 따라 통합 네트워크관리솔루션(NMS)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 분야의 주도권을 의식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네비스텍(대표 이기호 www.nevistec.co.kr)은 이미 지난 2000년 국내 최초의 웹기반 IT 통합자원관리 솔루션 'ISeeFamily' 제품군을 출시해 벤처기업으로 등록된 네트워크솔루션 경쟁의 선봉에선 기업.1992년부터 SI/NI 사업을 수행하던 네비스텍은 2000년부터 전산자원통합관리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2000년 네트워크관리 솔루션인 'ISeeNet'을 출시,'ISeeServer','ISeeFlow','ISeeTraffic' 등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2000년까지 마케팅보다 R&D에 주력하던 네비스텍은 기술력만으로 국민은행,한국은행,서울증권,경찰청,대한통운,대한주택공사 등 대규모 IT 자원을 관리하는 고객을 포함하여 4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비스텍의 가장 큰 장점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비즈니스와 서비스 관점으로 관리 포인트를 높여 고객 서비스 품질 관리까지 대응하는 노하우와 기술력'에 있다. 지난 4년간 다양한 관리 솔루션과의 경쟁과 통합 속에서 고객 요구사항을 꾸준히 반영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면이나 기술면에서 외국산 솔루션에 비해 경쟁우위를 확신하는 회사측은 "통합 관리 솔루션인 'ISeeFamily'는 하드웨어 플랫폼에 상관없이 웹에서 관리할 수 있고 각 포인트 관리 솔루션과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네비스텍은 현재 네트워크관리 뿐만 아니라,서버,애플리케이션,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를 포함한 6개의 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다. 네비스텍은 올해 '각 산업군별로 특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관리 솔루션의 특성상 산업별,업체별 특성에 적합한 관리 패턴과 솔루션의 필요에 따라 10여 개의 산업군으로 나눠 영업과 지원이 이뤄질 예정.또한 각 제품별 라이트 버전을 출시해 중소기업 시장과 해외시장 공략도 진행중이다. 네비스텍은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과 함께 현재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관리 솔루션의 환경을 파악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컨설팅 작업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기호 네비스텍 대표는 "2000년까지 R&D에 무게중심을 두었다. 벤처의 생명력은 곧 기술력임을 다른 기업보다 유난히 강조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탄탄한 기술력과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국.내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포부를 밝힌다. 02-785-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