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한국과 레바논의 2006독일월드컵아시아지역 예선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토토스페셜 2회차에서 전반(1:0) 및 최종 스코어(2:0)를 맞힌 당첨자가 4천660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7.77배를 받게됐다고 19일 밝혔다. 당첨자 가운데 한도액인 10만원을 베팅한 10명은 77만7천원씩 수령한다. 한편 토토스페셜 3회차는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중국의 올림픽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대상으로 발매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