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161억원을 들여 수요자 중심의 해외마케팅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전시회 참가 지원은 133억5천만원으로 기계 28개, 전기.전자 20개 등 103개 사업을 뒷받침하며 부품.소재, IT.지식서비스, 정부조달시장 진출 등의 전문화된 시장개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이달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이라크 재건박람회 및 3월 바그다드 국제박람회에참석, 이라크 복구사업 관련 초청상담회 등을 통한 정책마케팅도 펼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