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증권은 SK의 베트남 유전 상업생산 개시에 대해 신규 유전 생산의 서막이라고 평가하고 목표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매수 의견 유지. 백관종 연구원은 베트남 유전에 이어 내년 8월 페루 및 리비아 광구의 상업생산 개시에 따라 내년및 2005년 신규 광구로부터의 배당석유가 각각 300만 배럴과 700만 배럴로 급속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른 석유개발부문의 영업이익 확대를 기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