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X박스의 국내 총판인 세중게임박스는 오는 26일까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X박스 라이브 스타트 키트'의 2차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중게임박스 관계자는 "지난 16일 1차 X박스 라이브 키트 예약판매 당시 매진사태로 물건을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2차 행사를 준비했다"며 "당시 희망자가 워낙 많이 몰리는 바람에 당초 500개 한정이었던 물량을 800개로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이 단 20분만에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약구매에 참가하는 고객들은 합계 8만원만 내면 정가 6만원인 X박스 라이브 스타트 키트와 정가 4만8천원인 게임 타이틀 `언리얼 챔피언십'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