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30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 D램과 SD램은 대부분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전 11시30분(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266MHz)는 전날과 같은 4.35~5.10달러(평균가 4.53달러)에 거래됐으며 256메가 DDR(32Mx8 400㎒) D램도 4.45~4.90달러(평균가 4.62달러)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다만 256메가 DDR(32Mx8 333MHz)은 전날보다 0.35% 내린 4.39~4.58달러(평균가 4.48달러)에 거래됐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제품은 전날과 같은 4.35~4.56달러(평균가 4.41달러)를 기록했고 256메가(16Mx16 133MHz) 제품도 4.45~4.90달러(평균가 4.58달러)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이밖에 128메가(16Mx8 133㎒) SD램도 전날과 같은 2.85~3.20달러(평균가 2.97달러)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램버스 D램은 256메가바이트(RIMM 800MHz w/o ECC) 제품이 75.00~79.00달러(평균가 76.60달러)에, 128메가(RIMM 800MHz w/o ECC) 제품은 37.00~39.50달러(평균가38.40달러)에 각각 거래돼 가격 변동을 나타내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