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9월11일) 연휴에 백화점들은 이틀이나 사흘간 휴무하고 할인점들은 대부분 하루만 쉰다. 그러나 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과 편의점들은 평소와 같이 영업한다. 킴스클럽도 정상영업하며 월마트는 추석날 오전에만 문을 닫는다. 백화점 가운데 신세계 갤러리아 뉴코아는 11∼12일,그랜드는 추석 당일만 문을 닫고,롯데와 현대는 11∼13일과 11∼12일 휴무안을 놓고 노조와 협의 중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그랜드마트 등 할인점들은 대개 11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한화마트는 부평점(11일만 휴무)을 제외하고 11∼12일 쉰다. 킴스클럽은 연휴기간에 정상영업을 하며 월마트는 추석날 오전만 쉬고 오후엔 8시까지 문을 연다. LG수퍼마켓은 추석 당일만,한화스토어는 11∼12일 이틀간 휴무한다. 훼미리마트 LG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은 변함없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한다. 동대문 남대문 일대 패션몰들은 추석 전후에 2∼3일간 문을 닫는다. 두타는 10∼12일 쉬고 밀리오레는 10∼11일(또는 10∼12일) 휴무할 예정이다. 남대문 메사는 11일 하루만 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