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2일 인텔의 센트리노 플랫폼을 채택한 일반 사용자용 고사양 노트북PC 'HP 프리자리오 x1000'시리즈와 기업용으로 적합한 'HP 컴팩 비즈니스 노트북 nx7000'시리즈를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현재 일반화된 무선랜 기술(801.11b)뿐 아니라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기술표준(801.11g)등에서도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15.4인치 초대형 화면에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가격은 2백50만~3백만원(부가세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