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의 김승현(25)이 병역의무를 마치기 위해 23일 경기도 용인 55사단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김승현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20년만에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내는 데 기여해 병역혜택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oakchu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