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소비주체로서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여성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심(女心)잡기' 마케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우선 여성전용카드인 이퀸즈카드 회원들에게 영어연극 `이상한 수프'(31일)와 동물원 콘서트 `미술관 옆 동물원'(23,24일) 입장권을 10∼20% 할인해 준다. 또 지난달 3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이 18일까지 이퀸즈 사이트(www.eQueens.com)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5명에게 동물원 콘서트 또는 민영석 재즈 콘서트(22일) 초대권 2장씩을 나눠준다. 이와함께 19일까지 한섬과 형지어패럴, 신원 등 여성 의류업체에서 상품을 구입한 이퀸즈카드 회원 189명을 추첨해 코리아패스 기프트카드 50만원권 등 1천200만원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2∼3개월 무이자할부 및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베이커리 카페 시나본 코리아 10% 할인, 헤어숍 쟝피엘 헤어커뮤니티 20% 할인, 듀오정보 웨딩패키지 5% 할인 및 15만원 상당 부케 무료제공 등의 혜택도준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