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욕증시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긍정적 기대로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장 끝무렵 이라크 전후 처리와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대두하면서 상승폭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상승폭이 큰 나스닥 종합지수는 1,389.51로 마감됐으나상승폭은 6.00포인트(0.43%)에 그쳤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3.26포인트(0.28%)오른 8,300.41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08포인트(0.12%) 상승한879.93으로 각각 장을 마쳐 더욱 미약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