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한 순익 전망치를 내렸다. 26일 노무라는 카드 자회사 부문을 감안해 국민은행의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4,363원으로 종전대비 6.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정가치도 5만9,020원으로 소폭 하향. 노무라는 하반기 이익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종전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메릴린치증권도 25일자 자료에서 국민은행 주당순익 전망치를 6,080원으로 종전대비 17.8%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