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7일 LG투자증권과 방카슈랑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는 8월 방카슈랑스를 앞두고 증권사와의 방카슈랑스 제휴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증권사 직원에 대한 교육지원 △공동마케팅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보생명측은 "현재 LG투자증권 직원 4백여명이 교보생명 사이버 교육을 통해 보험대리점 자격획득 교육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LG투자증권은 오는 8월 통합자산운용법이 시행될 경우 고객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변액보험 등 보험상품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