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6일부터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신용대주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용대주는 증권사에 현금 또는 대용증권을 담보로 맡긴 후 원하는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제도인 데 ETF주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주는 처음이다. 대우증권은 1인당 1억원 한도내에서 대주가 가능하며 보증금율은 100%라고 설명했다.ETF대주매매는 0.3%의 거래세와 농특세가 부과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다른 대주매매보다 투자이익률이 높을 수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