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7일 지역 소프트웨어 및 IT산업활성화를 위한 지역 성장거점이 될 '소프트타운'으로 대구 계명대 옛 부지, 전북 전주 중노송ㆍ서노송동, 대전 대덕연구단지 일대를 지정했다. 정부는 이들 3개 지역에 25억원씩을 지원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은 총 479억원을 투입해 IT 산업의 지역균형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소프트타운은 서울 테헤란로 일대, 부산 경성대, 인천 주안동,광주 양동, 강원 춘천 후평동 등을 포함해 8개로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