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256메가바이트 램버스 D램 역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3.33% 하락한 4.80~5.30달러(평균가 4.92달러)에 거래돼 평균가 5달러선이 무너졌다. 256메가 DDR(16Mx16 266㎒) D램 역시 2.53% 하락한 5.10~5.60달러(평균가 5.38달러)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DDR(16Mx8 266㎒) D램도 2.35~2.60달러(평균가 2.44달러)로 전날보다 1.63% 내렸다. SD램 가운데는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전날보다 1.40% 낮은 3.45~3.80달러(평균가 3.50달러)에, 128메가(16Mx8 133㎒) 제품이 2.54% 낮아진 2.18~2.50달러(평균가 2.22달러)에 각각 거래됐으며 256메가(16Mx16 133㎒) 제품 가격 역시 2.68% 내린 3.55~3.95달러(평균가 3.63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61.50~67.00달러(평균가 62.60달러)로 전날보다 0.31% 내렸으나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가격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