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회장 서태식)은 국내 총 5천여개기업에 회계감사 및 세무,교육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회계법인이다. 한국과 미국의 공인회계사를 중심으로 DR전문가,조세전문가,전산 및 정보공학 전문가,경영진단 및 전략전문가 등 2천5백여명의 인재들로 구성된 종합 컨설팅 그룹이다. 이 법인은 요즘 검정사업과 교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공인자금관리사(CCM) 자격시험 지정교육기관으로서 국제기준을 갖춘 CFO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경련과 공동으로 회계관리자격시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재경부문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1백여개의 공개교육과정을 비롯,통신교육,기업방문교육,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이 회계관리자격시험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은 회계의 투명성이 강조되면서 실력있는 회계자격취득자의 요구가 많아진데 따른 것이다. 엔론사태에서 보듯 기업들은 투명한 회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기시작했다. 이 때문에 회계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신규직원 채용시 어느 정도 회계실력이 검증된 사람을 찾으려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그러나 종전 부기검정시험이 전산과 관련된 시험으로 대체되면서 학생들의 회계실력은 오히려 더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이는 회계에 대한 이론적인 기반없이 전산프로그램의 운용기술을 가르치는데 치중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지난 2001년부터 회계관리자격시험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원들의 회계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회계관리자격증 취득여부를 인사기록카드에 등재하여 관리키로 하는 등 회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시험은 매년 3월,6월,9월,12월 연 4회 시행한다. 재경관리사는 3월,9월 2회 시행.수준에 따라 회계관리2급,회계관리1급, 재경관리사 3단계로 구분된다. 이 구분은 어렵고 복잡한 회계 컨텐츠를 수준과 난이도 별로 정밀분석해 삼일회계법인에서 표준화 한 것으로 회계의 입문과정에서부터 CPA를 준비하는 수험생까지 회계를 단계별로 정복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초급단계인 회계관리2급은 재무회계2급, 세무회계2급 두 과목으로 구성되며, 회계실무자의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중급단계인 회계관리1급은 재무회계1급,세무회계1급,원가회계 세 과목으로 구성되며,중간관리자로서 업무를 수행해낼 수 있는지 평가검증한다. 마지막 고급단계인 재경관리사는 재무회계,세무회계,관리회계,기업관련법(회사법,증권거래법) 4개 과목으로 구성되며,재경업무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재경전문가로서 기업의 총 회계관리 책임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검증한다. 시험출제유형은 매 과목당 40문제로 객관식 4지선다형(단, 재경관리사는 5지선다형)으로 출제된다. 과목별 70점(100점 만점)이상이면 합격 처리된다. 합격자에게는 삼일회계법인의 5천여개 고객회사와 전경련 회원사 및 1만여명의 벤처기업 경영자네트워크로 구성된 재경직 취업전문 어카운팅피플과 채용정보은행인 인크루트, 스카우트 등을 통해 최대한의 취업기회가 제공된다. 또 기업에서 회계,세무,경리,원가 경영관리등 재경분야 인력이 필요한 경우,이들 취업기관을 통해 구인신청을 하면 회계관리자격제도를 통해 선발된 우수 재경인력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삼일회계법인 검정사업부:(02)3781-9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