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건설이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택지개발지구 인근에서 분양한 '해 뜨는 터'아파트 1백71가구가 3순위에서 2 대 1로 청약마감됐다.

이 단지는 부동산 시장 침체 전망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와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3순위 청약에서 수요자가 몰려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이 회사 서갑석 차장은 "잠실과 삼성동 등 서울 강남권까지 30분∼1시간이면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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