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림이모드는 내년 1월3일부터 12일까지 총 18회 공연예정이던 뮤지컬 '2003 아가씨와 건달들'이 무산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주관사인 AD엔터테인먼트와 주최측인 서울뮤지컬단간에 계약 진행과정에 문제가 발생해 계약자체가 무산됨에 따라 AD엔터테인먼트와 자사와의 계약도 자동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화림이모드측은 투자금액 3억9천2백만원을 전액 회수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