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6일) '막상막하' ; '당신 옆이 좋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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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막하(MBC 오후 9시55분)=태훈의 방식을 따르던 강현은 문제만 일으킨다.
대민 봉사를 나간 3소대는 다른 소대 작업량의 반도 하지 못한다.
장우 때문이라고 생각한 강현은 장우를 곤경에 빠뜨린다.
태훈은 제대로 하는 일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하려는 강현에게 호감을 느낀다.
장우는 중대장이 변정식과 짜고 강현을 쫓아내려는 것을 알아내고 그들 편에 합류한다.
중대장과 함께 강현에게 치명적인 함정을 파던 장우는 강현의 다른 면을 보게 된다.
□당신 옆이 좋아(KBS1 오후 8시25분)=재희는 예진어패럴에 사직서를 내고 짐을 챙겨 나온다.
회사에서 민성을 만난 재희는 두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가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한다.
재희는 디자인을 그만두고 영숙이 하는 사채업을 배우겠다고 말한다.
민성의 간절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문희를 받아들일 수 없는 희숙은 생각 끝에 정혜와 영숙을 집으로 불러들여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희숙은 문희와 민성을 나중에라도 갈라놓겠다고 얘기한다.
□지구본색(SBS 오후 7시5분)=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탁자가 있다.
2백년 전 중국에서 건너온 탁자로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운명을 맞힌다고 한다.
손을 올려 놓고 묻는 질문에 식탁은 좌우로 움직이며 반응을 보인다.
사람들에게 앞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탁자를 찾아간다.
중국의 광저우에 억대 스타 동물들이 총출동했다.
몸값만 수억원인 동물들의 묘기를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동물스타들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것이 인생이다(KBS1 오후 7시30분)=남부러울 것 없는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나 양품점을 운영하던 한영옥씨.
하지만 조폭인 남자 안병필씨를 만나면서 자신이 꿈꿔왔던 평온하고 안정된 삶과는 정반대의 위험천만한 삶을 살게 된다.
자신들을 죄어오는 죽음의 공포에도 변함 없이 남편 곁을 지키며 남편을 회개시키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인도한 한씨.
지금 안씨는 부모님 생전에 해드리지 못한 효를 독거노인들에게 베풀고 장애인들을 위한 선행을 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