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36
수정2006.04.03 00:39
한국능률협회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월간 경영정보지 'CHIEF EXECUTIVE'를 창간한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CEO가 최상의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신영철 능률협회 부회장은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가 창의적인 리더십과 열린 경영으로 무장해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이 월간지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최고경영자들의 동반자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능률협회는 특히 신선한 기획.참신한 구성.앞선 정보(3新), 알기쉽고.재미있고.유익한 기사(3益), 심층적이고.전문적이고.실용적인 내용(3實)을 3대 편집 모토로 삼았다.
창간호인 12월호는 커버스토리로 이건희 삼성 회장을 다룬다.
'고객 만족경영 성공의 키워드'라는 특집기사와 'CEO 1백인이 말하는 한국기업 및 CEO의 경쟁력' 등의 기사도 실린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