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반도체는 일본 기화코퍼레이션사와 체결한 199억원 규모의 ACM기기 공급계약을 취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일반도체측은 기화코퍼레이션사와 L/C 결제방식에 의해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달 31일 납품만기일까지 L/C오픈을 하지 않아 계약파기를 통보했으나 기화코퍼레이션측이 L/C오픈을 검토중이며 지난 15일까지 대안을 제시할 것을 통보해왔으나 이를 이행치않아 계약서상의 명백한 계약 불이행에 해당돼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