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교직원 교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트 캠퍼스'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1일 정통부에 '네이트 캠퍼스'이용약관 신고를 했으며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동덕여대 신라대 등 전국 10여개 대학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전국 1백10개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학사행정 그룹웨어 도서관리 동아리활동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