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2일 시스윌과 이씨에스텔레콤 피제이주얼리 등 3개사가 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스윌은 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업체로 지난해 3백2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30억원,종업원수는 1백60명이다. 시스윌의 주당 발행가는 3천∼4천5백원이다. 또 이씨에스텔레콤은 유선통신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91억원,순이익 9억원,경상이익 1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자본금 27억원에 종업원수는 41명.주당발행가는 2천7백∼3천원이다. 피제이주얼리는 귀금속 장신구 및 관련제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백15억원,순이익 11억원,경상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 10억원에 종업원수는 1백19명.주당발행가는 6천∼7천원이다. 이 업체들은 코스닥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면 11월 중 공모를 거쳐 11∼12월에 등록하게 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