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생산공장 및 사무동 건설에 566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부산 녹산공단내에 오는 200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가공원단,인조피혁 등 제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회사는 현재 가동중인 공장의 시설 노후 및 환경문제 발생우려에 따른 공장신설 및 이전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특히 생산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점차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